2014년 03월 29일 토요일, 닭장 관리와 경주시 방문.

2014년 03월 29일 토요일, 닭장 관리와 경주시 방문.

금일 오전에 닭장에 가서 닭들 먹이와 물을 주고, 경주시에 용무가 있어 잠시 다녀왔다.

집에 가서 옷과 신발을 갈아신고 나왔는데, 혹시 모를 조류독감을 대비해서이다.

집에서 버스를 타고 서부시외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버스 창밖을 보니 대구는 온통

벚꽃이 만개(滿開)해 있었다.

서부시외버스정류장에 하차를 하여 경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경주를 가니,

경주시에는 날씨가 아직 추워서 그런지 벚꽃이 조금만 피어 있었다.

주변에서는 벚꽃축제를 준비하는지 이리저리 바쁜 것 같았다.

경주에서 용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벌써 시간이 7시가 조금 넘었다. 

집에 와서도 신발을 벗어 소독약에 살짝 담구어 건조대에 말려놓고, 옷도 세탁기에 

오자마자 벗어서 넣어두었다.

소형계사(小型鷄舍)에서 먹이를 주면서 촬영한 사진

경주로 가는 버스안에서 촬영한 흐릿한 풍경 사진

March 2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