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04일 일요일, 오래간만에 일본을 가다.

2014년 05월 04일 일요일, 오래간만에 일본을 가다.

금일 오전에 닭장에서 닭들에게 먹이를 주고

오후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김해공항에서 오후 4시 조금 넘어, 

오사카행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 갔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공항특급 라피도열차를 타고 난바역으로 가서

오사카난바역에서 마쓰사카행 특급열차를 타고 마쓰사카역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조금 넘었다. 친구 집으로 택시를 타고 갈려고 했지만

친구가 마중 나온다고 하여 밤 10시 넘어서 만나 친구의 집으로 갔다.

감사하게도 목욕을 하겠냐고 묻기에 목욕을 하고 친구에게 줄 선물을 드렸는데,

매우 좋아하시며 감사하다고 하신다.

친구와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있으니 슈레겔산청개구리와 청개구리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비가 올 것 같았는데, 잠시후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조금 있다가 집으로 국제전화를 한 뒤에 다다미 방에서 잠을 잤다.

김해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 타러 가는 길...

멋진 부산의 전경..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도착

May 04,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