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22일 화요일, 베타 심플렉스 입양 및 고생
12월말에 아쿠아프로에서 독일 공구를 진행 하여 베타 심플렉스를 2쌍 주문했는데,
고속버스택배하기에는 마릿수가 적고 베타들이 다소 견디는 힘이 강하여
과감하게 택배로 주문을 해서 축양하던 중 어제 날씨가 좋을 것 같아 발송을 요청해서 오늘 받았는데,
택배가 늦게 오는 바람에 하마터먼 전무 전멸할뻔했다.
물고기들이 전부 옆으로 누워서 숨만 간신히 쉬는 것을 부랴부랴 급격하게 수온을 올리는데 집중을 하여
개체들을 얇은 통에 담은 뒤에 다시 그통을 온수통에 넣어 수온을 17도 정도 올렸는데,
그 이상 올리면 타격이 심할 것 같아 중단하고 기포기만 넣은 채로 가만히 놓아두었다.
다행이 모두 조금씩 기력을 찾아가서 다행이었는데,
수컷 1마리는 꼬리쪽에 피부가 다소 심하게 상처가 있어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그래도 나중에는 정상적인 자세로 있었다.
집에 가서 천천히 물맞댐 및 온도 맞댐을 하고 보니
1:2는 생존할 것 같고, 수컷 1 녀석은 피부상처가 심하여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
메디슨G,F로 치료를 시작하였다.(P.S ㅜㅜ 며칠뒤 상처가 심하여 죽음..)
다음에는 겨울 택배는 좀 더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아사 직전의 베타 심플렉스의 모습
급하게 수온 상승 후 조금 안정된 모습
(수컷 한마리의 상처로 인한 타격이 심하다..)
집에서 물맞댐중..
January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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