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메다카(개량송사리)의 겨울나기(일본 사이트 번역자료)
본인이 일본의 자료를 번역하였음.
일부 내용의 경우 문맥상 한국식 표현으로 변경함.
옥외(야외)사육에 중요한 메다카의 동면, 월동에 대해서! 월동준비는 되고 있습니까?
1. 야생의 송사리의 월동법
야생의 송사리는 겨울철 수온이 내려가면 모습을 거의 보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물밑에서 가만히 동면 상태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찰하면 움직임도 없는 듯하지만 지느러미는 미묘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비록 강, 논이 얼어도 얼지 않는 바닥에서 조용히 먹이도 먹지 않은 채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때 약한 개체는 힘을 다하지 못하고 죽습니다. 자연은 어렵네요.
2. 옥외에서 기르는 송사리를 죽이지 않고 동면을 하려면?
그런데 현재 당신이 야외에서 메다카를 사육하고 있다면, 죽이지 않고 동면을 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월~3월쯤 사이에는 야외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 모두 동면상태입니다. 개량된 품종의 메다카를 옥외에서 월동 및 동면시킨다는 것은 물론 위험성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약한 개체가 죽는 것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되죠!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수온이 10도를 밑돌게 되면 대부분의 메다카는 먹이를 먹지 않고 동면으로 들어갑니다. 동면 직전의 메다카는 활동성이 떨어져 있음으로 지나치게 많은 먹이를 주는 것은 먹지 못한 사료로 인하여 수질을 악화시킬뿐입니다. 만일 먹이를 먹었다 하더라도 활동성이 떨어진 저수온 상태에서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급적 건강상태가 좋을 때 충분히 크게 성장시키고 겨울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메다카를 죽이지 않는 포인트!
메다카를 죽이지 않고 동면시켜 봄에 깨울려면 어떤 것을 조심하면 될까요?
동면중인 위험에 대하여 생각합시다! 우선 송사리를 월동중에 얼려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통을 옥외에 방치를 하면 통안의 물과 메다카 모두 꽁꽁 얼어버립니다. 날씨에 강한 메다카라도 얼어버리면 살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모든 물이 얼어버리지 않도록 어느정도 수심이 깊고, 수량이 많은 사육통을 사용합시다!
비록 물의 표면이 얼어버리더라도 물 밑에서 메다카는 가만히 살고 있음으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시다. 낮에 따뜻할 때에는 메다카가 수면 위에 올라올 경우에 소량의 먹이를 주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소량으로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수질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겨울의 환수가 신경 쓰이는 사람도 있지만 동면이 시작되는 한겨울 동안에는 가능한 환수는 피하도록 합니다.
체력이 저하된 메다카를 움직이고 자극을 주는 것 자체가 좋은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동면이 시작되기 전에 겨울 동안 그대로 봄에 동면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상태로 두세요!
달마(다루마) 메다카는 일반적인 체형의 메다카보다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수온이 저하되었을 때 복수병이 발생하거나 옥외에서 무사히 동면할 가능성이 다른 송사리들 보다 낮습니다. 달마 메다카는 어떻게 하더라도 죽이지 않고 키우고 싶다면, 수온이 내려가기 어려운 장소에 통을 두거나 실내로 이동하여 다른 송사리보다 우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메다카의 동면에 필요한 환경, 동면준비 및 대책
우선 충분한 물(水)량을 확보할 수 있는 사육 통이 필요합니다. 방금도 말했지만 메다카까지 같이 얼어버리지 않도록 합시다. 사육통의 물이 줄고 있는 경우에는 활동성이 저하되어 있는 메다카에게 자극을 주지 않도록 아주 살짝 부족해진 만큼 물을 체워 넣습니다. 또한 잠자리 유충과 같이 다른 수생동물이 유입이 되었짖느 확인합니다. 모처럼 충분한 수량을 확보한 사육통에도 물 밑에 메다카의 천적인 수생곤충이 숨어 있다면 좋지 않습니다.
또 발포스티로폼 등은 보온성을 높이는데 좋지 않을까요? 아무리 수온에 강하다고 해도 가급적 따뜻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일본의 북해도나 동북지방(한국으로 치면 강원도) 등에서의 옥외 월동에서는 간단한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덮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외에 알루미늄 시트를 외부에 붙이거나 사육통 주변에 플라스틱 판자를 둘러 쌓아 직접 바람이 사육통에 부딪히는 것을 막고 겨울 동안에만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스티로폼 용기에 옮기는 것도 겨울 대책이 됩니다. 수련 화분에서 그대로 월동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얼지 않도록 온도를 낮추지 않도록 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여기에 물밑에 낙엽을 넣어 월동하는 방법이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낙엽에 썩어 수질을 악화시킨다는 의견과 낙엽이 발효하여 열을 내기에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물밑까지 얼음이 어는 환경이 안된다면 겨울에 특별히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낙엽 침대를 준비하는 것은 기르는 사람의 취향에서 메다카가 보면 환경에 맞추어 동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인간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만 해주면 됩니다.
5. 월동, 동면은 어느쪽이 간단하다?? 비오톱과 옥내사육
그래서 메다카가 겨울에 동면할 때에는 옥내와 옥외 비오톱 등에서는 어느쪽이 간단할까요? 답은 간단하게! 실내사육이 월동이 간단합니다. 이는 옥내사육을 한다면 실온이 매우 낮지 않기 때문에 동면상태가 되지 않아 먹이를 줄 수 있어 잘 월동시킬 수 있습니다.
옥외의 경우에는 따뜻한 계절에는 메다카가 잘 성장하는데 겨울이 되면 따뜻한 장소가 없는 한 동면상태에 들어감으로 약한개체는 동면중에 도태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간단한 것은 옥내사육인 것 같습니다.
6. 메다카 치어의 월동, 동면에 대해서
간단하게 작성해 봅니다. 치어는 동면하지 말고 실내사육을 하라는 내용입니다.^^
무식하게 월동에 도전했다가는 치어가 겨울에 전멸할 위험성이 높다는 내용입니다.
7. 메다카는 얼음이 얼어도 살아 있는가??
메다카가 동면하고 있을 때 기온이 내려가면 수면에 얼음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다카 월동을 처음하는 사람은 메다카가 얼음 밑에서 움직이지 않을 경우 죽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실수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살아있습니다. 수온의 저하에 따른 동면 상태임으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죽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경우에는 절대 살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동면중인 메다카를 자극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렇다고 얼음이 수면뿐만 아니라 수중 깊이 도달하여 완전히 얼어버리는 경우에는 메다카가 살아 있을 수 없습니다.그렇게 때문에 수면에 얼음이 어는 정도는 괜찮지만 사육통 전체가 꽁꽁 얼어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8. 메다카의 동면에 스티로폼이 유효한것??
첫머리에서 쉽게 말했습니다만, 메다카의 월동에 발포스티로폼이 좋다는 이유는 적어둡니다. 메다카 사육 경력이 없는 사람도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포 스티로폼은 메다카 사육용기를 만들 만큼 우수한 소재입니다.
낮에 받은 햇살을 유지하여 보온성을 높이는 효과와 밤의 추위에서 단열 및 보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다카는 얼음이 얼어도 살 수 있지만 메다카가 얼어버리면 살지 못한다고 적었습니다만,발포스티로폼은 그 보온효과로 메다카가 동면하고 있는 수면보다는 좀 더 깊은 곳이 얼어버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여음의 단열효과도 기다할 수 있으나 겨울에는 메다카의 목숨을 구하는 사육통인 것입니다.
9. 동면에서 깨어남
봄이 찾아오면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수온도 올라가는 것으로 메다카들이 서서히 활동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다르지만 보통 3월(한국에서는 3월말~4월)정도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계절일까요? 메다카의 활동성이 늘어난 것에 맞추어 먹이량도 늘리고 동면 중에 잃어버린 체력을 회복합니다.
10. 글쓴이의 정리글로 생략
자료 출처 : https://oitamedakabiyori.com/contents/post-1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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