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Life Story ♣/2009~2022年
2013년 11월 09일 토요일, 감기몸살에...하우스 짓기
Moriaokaeru86
2013. 11. 9. 23:34
2013년 11월 09일 토요일, 감기몸살에...하우스 짓기
목요일 저녁부터 목이 엄청 아파서 금요일 오전 출근하고 중간에
병원에 가 보았더니 편도선염이라고 한다...그것도 조금 심하다고 하고...
코 안에도 염증이 있다고 하여 항생제와 감기약을 처방 받았는데,
임시 계사를 서둘러 지어야 하는 바람에 하우스 뼈대 위에 천을 감고 비닐을 올렸다.
비닐을 올리기가 무섭게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감기몸살로 죽겠는데, 삽질도 해야하고....
그래도 하우스 겉면은 거의 완성이 되었다.
금요일 오전 병원에서...
토요일 오전 임시 하우스 짓기!~
임시 하우스 짓는 동안에 벌래 잡아먹으라고 풀어 놓은 동천홍들
(그나저나 암컷 한 녀석이 엇그제 부터 초란을 낳았다고 한다!~~)
(오후에도 1개를 낳은 것을 발견하였다.)
배수로 공사중!~
(삽질의 연속!~)
천과 비늘을 씌운 하우스!~
(씌우자 마자 비가 내렸다.)
비가 조금 그치자마자 서둘러!~~집으로!~
(밥도 먹고 약도 먹으로 가는 길!~)
이제 완연한 가을의 끝을 가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본 꽃인데 매우 아름답다.
November 09, 2013